공정한 시간'은 어스맨과 어스맨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재미난 일을 벌이는 소규모 워크숍입니다. 창작자, 베이커, 요리연구가 같은 팀들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난 활동을 하려 합니다. 어스맨의 ‘공정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주저 말고 놀러 오세요!
'공정무역'이라는 단어가 제법 많은 사람에게 익숙해졌나 봐요. 매번 공정한 시간을 진행할 때마다 설문 조사를 하는데, 공정무역을 들어봤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정무역을 검색하는 횟수도 월 2만여 건이 넘고요. 그간 해 온 공정무역 활동이 이제야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정무역 단체와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공정무역을 알리고 소개해 온 결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아직 공정무역이 조금은 생소하고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제법 많이 있어요. 우리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기회가 적고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겠지요. 어스맨이 공정무역을 체험하는 교육 키트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비가 일어나는 우리 일상에서 사소한 선택과 작은 실천이 공정무역과 연결된다면, 더 많은 공정무역 생산자가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겠지요. 우리가 꾸준하게 연결되면, 우리 앞에 놓인 불평등의 문제들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시간을 열어두면, 늘 그렇듯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목적도 다르고, 아이부터 중년까지 연령대도 다양해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아빠, 여럿의 청소년과 함께 참여한 선생님, 공정무역 활동가, 주부, 국제개발기구에서 일하는 직장인까지. 공통점이 거의 없어 보이는 이들이 함께 '공정무역'이라는 키워드로 모여서 잼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여전히 조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참여자에게 사전에 나누어 준 공정무역 교육키트에는 작은 워크북이 들어 있는데요. 만화로 된 공정무역 이야기부터 공정무역 생산자 이야기, 살구 잼 만드는 레시피, 공정무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섹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임을 이끄는 사람이 있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더 풍성하게 모임을 할 수 있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직접 만든 살구 잼을 맛보며 각자 느낀 공정무역에 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고 무언가 뿌듯함이 남은 나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멀게만 느꼈던 공정무역이 한발짝 가까워진 느낌이다."
"앞으로 제품을 살 땐, 공정무역 상품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것 같다."
"이해가 쉽고 재밌었던 강의, 공정무역 제품으로 뭔가 만들어 보는 체험이 참 색다르게 느껴졌다."
"물건을 살 때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앞으로 어스맨 제품을 보면 생산자를 떠올릴것 같다."
한 회 한 회 거듭할수록, 공정한 시간 워크숍을 진행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한 번에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단 몇 명이라도 공정무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 만으로도 이 시간이 참 값지다는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스맨 공정한 시간은 쭉-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또 참여해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
공정한 시간'은 어스맨과 어스맨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재미난 일을 벌이는 소규모 워크숍입니다. 창작자, 베이커, 요리연구가 같은 팀들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난 활동을 하려 합니다. 어스맨의 ‘공정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주저 말고 놀러 오세요!
'공정무역'이라는 단어가 제법 많은 사람에게 익숙해졌나 봐요. 매번 공정한 시간을 진행할 때마다 설문 조사를 하는데, 공정무역을 들어봤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정무역을 검색하는 횟수도 월 2만여 건이 넘고요. 그간 해 온 공정무역 활동이 이제야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정무역 단체와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공정무역을 알리고 소개해 온 결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도, 아직 공정무역이 조금은 생소하고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제법 많이 있어요. 우리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기회가 적고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겠지요. 어스맨이 공정무역을 체험하는 교육 키트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비가 일어나는 우리 일상에서 사소한 선택과 작은 실천이 공정무역과 연결된다면, 더 많은 공정무역 생산자가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겠지요. 우리가 꾸준하게 연결되면, 우리 앞에 놓인 불평등의 문제들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정한 시간을 열어두면, 늘 그렇듯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목적도 다르고, 아이부터 중년까지 연령대도 다양해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아빠, 여럿의 청소년과 함께 참여한 선생님, 공정무역 활동가, 주부, 국제개발기구에서 일하는 직장인까지. 공통점이 거의 없어 보이는 이들이 함께 '공정무역'이라는 키워드로 모여서 잼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여전히 조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참여자에게 사전에 나누어 준 공정무역 교육키트에는 작은 워크북이 들어 있는데요. 만화로 된 공정무역 이야기부터 공정무역 생산자 이야기, 살구 잼 만드는 레시피, 공정무역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섹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모임을 이끄는 사람이 있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더 풍성하게 모임을 할 수 있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직접 만든 살구 잼을 맛보며 각자 느낀 공정무역에 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고 무언가 뿌듯함이 남은 나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멀게만 느꼈던 공정무역이 한발짝 가까워진 느낌이다."
"앞으로 제품을 살 땐, 공정무역 상품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볼것 같다."
"이해가 쉽고 재밌었던 강의, 공정무역 제품으로 뭔가 만들어 보는 체험이 참 색다르게 느껴졌다."
"물건을 살 때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앞으로 어스맨 제품을 보면 생산자를 떠올릴것 같다."
한 회 한 회 거듭할수록, 공정한 시간 워크숍을 진행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록 한 번에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단 몇 명이라도 공정무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 만으로도 이 시간이 참 값지다는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스맨 공정한 시간은 쭉-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또 참여해주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