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시간'은 어스맨과 어스맨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재미난 일을 벌이는 소규모 워크숍입니다. 창작자, 베이커, 요리연구가 같은 팀들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난 활동을 하려 합니다. 어스맨의 ‘공정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주저 말고 놀러 오세요!
올해 첫 공정한 시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했어요. 지구를 구하는 일을 실천으로 옮겨보자는 생각이 들어 '비건'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식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지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요. 한 환경단체의 분석에 따르면 1830명에게 1년간 주 1회 점심을 채식식단으로 제공한 결과 30년 생 소나무 7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일주일에 단 한끼만으로도 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니, 채식이 지구를 구할거라는 말은 과언이 아니에요.
어스맨 건과일도 비건식품인지라, 건과일을 활용한 비건 요리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스맨과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비건카페 '달냥'을 초대 했습니다. 비건카페 달낭은 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즐거운 비건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든 공간이에요. 달냥지기인 캘리와 쏘이를 초청해 공정무역 건과일을 넣은 '비건샐러드 파스타 만들기'를 배우고 비건생활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비건 샐러드 파스타가 레시피가 궁금해서 참여한 분, 평소 비건에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 일상에서 비건 지향으로 살고있는 분,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워크숍을 했어요.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텐데. 2% 아쉬웠지만, 충분히 즐겁고 유익하고 맛있는 워크숍이었답니다.
공정무역 건과일을 누가, 어디에서 키우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지 함께 이야기 했어요. 공정무역을 통해 파키스탄 여성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농부들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높여가고 있는지, 그것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어스맨은 공정무역이 왜 필요하다고 믿는지 말이죠. 배고픈 시간이었을텐데, 배고품을 이기고(?) 공정무역 이야기를 나누었죠.
이후 워크숍의 '핵'이었던 공정무역 비건 샐러드 파스타 만들기를 했어요. 조리가 너무 간단해서 살짝(?) 의심했는데, 맛이 너무너무 훌륭했어요. 비건 요리는 '건강한 맛'일거라 생각해 온 지난 시간을 반성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참여자들도 비슷한 반응이었어요.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다며 다들 기분 좋아했답니다.
맛있는 비건 샐러드 파스타를 먹으며 캘리, 쏘이와 함께 비건토크도 진행했어요. 두 사람이 비건이 된 이야기, 달냥을 열게 된 이야기. 비건을 시도할 때 너무 무거운 마음가짐, 큰 결심 같은 건 오히려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며, 오늘 처럼 가볍게 하루 한끼 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모두를 독려했습니다. 삶에서 비건 지향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이죠.
'공정한 시간'은 어스맨과 어스맨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재미난 일을 벌이는 소규모 워크숍입니다. 창작자, 베이커, 요리연구가 같은 팀들과 함께 협업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난 활동을 하려 합니다. 어스맨의 ‘공정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이니 주저 말고 놀러 오세요!
올해 첫 공정한 시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했어요. 지구를 구하는 일을 실천으로 옮겨보자는 생각이 들어 '비건'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식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지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 해요. 한 환경단체의 분석에 따르면 1830명에게 1년간 주 1회 점심을 채식식단으로 제공한 결과 30년 생 소나무 7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요. 일주일에 단 한끼만으로도 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니, 채식이 지구를 구할거라는 말은 과언이 아니에요.
어스맨 건과일도 비건식품인지라, 건과일을 활용한 비건 요리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스맨과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비건카페 '달냥'을 초대 했습니다. 비건카페 달낭은 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즐거운 비건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든 공간이에요. 달냥지기인 캘리와 쏘이를 초청해 공정무역 건과일을 넣은 '비건샐러드 파스타 만들기'를 배우고 비건생활 이야기를 함께 나눴습니다.
비건 샐러드 파스타가 레시피가 궁금해서 참여한 분, 평소 비건에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 일상에서 비건 지향으로 살고있는 분,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워크숍을 했어요.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텐데. 2% 아쉬웠지만, 충분히 즐겁고 유익하고 맛있는 워크숍이었답니다.
공정무역 건과일을 누가, 어디에서 키우고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오는지 함께 이야기 했어요. 공정무역을 통해 파키스탄 여성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농부들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의 질을 높여가고 있는지, 그것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어스맨은 공정무역이 왜 필요하다고 믿는지 말이죠. 배고픈 시간이었을텐데, 배고품을 이기고(?) 공정무역 이야기를 나누었죠.
이후 워크숍의 '핵'이었던 공정무역 비건 샐러드 파스타 만들기를 했어요. 조리가 너무 간단해서 살짝(?) 의심했는데, 맛이 너무너무 훌륭했어요. 비건 요리는 '건강한 맛'일거라 생각해 온 지난 시간을 반성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참여자들도 비슷한 반응이었어요.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다며 다들 기분 좋아했답니다.
맛있는 비건 샐러드 파스타를 먹으며 캘리, 쏘이와 함께 비건토크도 진행했어요. 두 사람이 비건이 된 이야기, 달냥을 열게 된 이야기. 비건을 시도할 때 너무 무거운 마음가짐, 큰 결심 같은 건 오히려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며, 오늘 처럼 가볍게 하루 한끼 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모두를 독려했습니다. 삶에서 비건 지향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이죠.
캘리, 쏘이의 비건이야기는 [어스맨과 친구사이] 달냥 편에도 있으니 궁금한 분은 클릭해서 꼭 읽어보세요!
올해도 공정한 시간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을 만나고 함께 하는 시간 많이 갖고 싶어요! 다음 공정한 시간은 꼭 참석해 주시거죠? 우리 꼭 만나요! 만나주세요!